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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화)

'검은 수녀들' IMAX서 본다…송혜교·전여빈 존재감 담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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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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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IMAX®(아이맥스) 개봉을 확정했다.

1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IMAX® 상영을 확정하며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을 구하기 위해 각자 다른 신념을 지닌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과 감정을 섬세한 미술 세팅으로 담아낸 만큼 거대한 스크린 규모를 자랑하는 IMAX를 통해 의식이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IMAX 포스터는 계단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유니아' 역 송혜교와 '미카엘라' 역 전여빈의 묵직한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와 전여빈은 희준을 살리겠다는 집념 하나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식에 나서는 두 수녀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완성해 내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인 '검은 수녀들'은 오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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