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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테크프라임, 업무 혁신 위한 전문가 대상 '생성 AI 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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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테크프라임(대표 김현남)이 다양한 분야 실무자를 위한 '생성형 AI(인공지능) 업무 활용'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업무 분석을 시작으로 프롬프트 설계·작성, 기업 내부데이터 활용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2월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 진행된다. 1주차에는 AI 기본 개념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2주차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고급 기법과 지식베이스 구축을 다룬다.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및 업무 활용 사례 △프롬프트 생성·일반화 △RAG(검색증강생성) 등 업무에 특화된 생성 AI 활용 방안을 포괄해 다룬다. 3주차에는 AI 파일럿 에이전트 활용법을 교육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고급 기법을 A~C로 나눠 각 주에 맞춰 진행한다.

    이를 수료하면 'AIPilotSmarteasy Aria'(에이아이파일럿 스마트이지 아리아, 이하 'AI파일럿' ) 도구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AI파일럿'은 △오픈AI(OpenAI) △구글(Google) △앤트로픽(Anthropic) △업스테이지(Upstage) 등 다양한 AI 모델을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중간 웹 서비스를 거치지 않아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기업별 맞춤형 기능 설정도 가능하다. 간단한 질의나 지시만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고 뉴테크프라임 측은 말했다.

    강의를 맡은 김현남 뉴테크프라임 대표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다. 2017년 블록체인 개발자로 활약하다 2019년부터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및 매칭 관련 솔루션을 개발했다. 2023년부터는 생성형 AI 연동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했다. 이번 교육 이후 온라인 멘토링과 커뮤니티 기반의 전문가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많은 업무 전문가들이 숙련된 지식과는 별개로 업무 영역에 있어 각자의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라며 "이 교육은 생성 AI를 활용해 업무에서 오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및 공공기관의 리더급 전문가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뉴테크프라임이 개발한 'AIPilotSmarteasy Aria'(에이아이파일럿 스마트이지 아리아, 이하 'AI파일럿' ) 화면/사진제공=뉴테크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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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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