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영상] "내가 나갈게" 체포 직전 측근들에 "지지율 오르고 있으니"…새벽부터 긴박했던 '윤 대통령 체포의 날' 5분 요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오늘(15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 사상 최초입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오전 11시부터 공수처 338호 영상녹화조사실에서 시작됐는데, 이재승 차장이 직접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신문을 위해 200여 쪽의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하기 전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 및 측근들에게 "좌파 사법 카르텔이
    얼마나 무도하고 무서운지를 우리가 지금 목도하고 있다"며 최근 오르는 당 지지율을 언급하면서 "나는 가지만 정권 재창출을 부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 트기 전 새벽부터 분주했던 윤석열 대통령 체포 과정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윤현주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진상명 PD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