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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공중훈련 실시
북한이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가 참가한 한미일 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자위권 행사'의 강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를 통해,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 행사가 더욱 강도높이 단행될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담화는 미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이 진행된 지 이틀 만에 나왔습니다.
북한은 보다 압도적인 전쟁억제력을 보유하는 것은 한반도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지역정세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미일은 지난 15일 미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으며, 한국의 F-15K 전투기와 일본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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