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을 검수하고 있다. (SK케미칼/바이오사이언스 제공) 2020.3.18/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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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이 한국과 미국에서 잇따라 승인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 25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3300원(6.67%) 오른 5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1% 넘게 상승한 5만 54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잇따라 승인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GBP410의 글로벌 임상 3상은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첫 3상 투약이 시작됐다.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어린이와 청소년 770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4회 접종 후 기 허가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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