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사. ⓒ News1 김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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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2025년도 동구지역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난해보다 10~15% 증액해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경로당 운영비 예산을 1억8700만원으로 편성, 관내 63개 경로당에 교부할 예정이다.
각종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 상승분을 고려해 지난해 예산보다 15%가량 증액했다.
경로당별 회원 수에 따라 지원 기준을 좀 더 세분화했으며, 경로당별로 220만원~520만원의 연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최근 한파 등을 감안 해 경로당별로 난방비를 일률적으로 20만 원 씩 증액해 연간 각 170만원~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등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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