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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오산시,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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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당 5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

    오산시청
    [오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 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등 5천여가구이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다음 달 중순 전에 지급된다.

    다만,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중순까지 신청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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