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단에 선 트럼프 대통령은 화면에 비친 주한미군 장병들을 향해 "여러분, 잘 지내고 있느냐.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라고 물어 그의 옆에 서 있던 J.D.밴스 부통령은 물론이고 무도회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캠프 험프리스 장병들의 취임 축하 인사 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지금 어떤지 물어봐도 되느냐"라며 "여러분들은 꽤 나쁜 의도를 가진 누군가를 대하고 있다. 비록 나는 그와 꽤 좋은 관계를 발전시켰지만, 그는 강단 있는 녀석(tough cookie)"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인 2017년 11월 한국을 방문해 캠프 험프리스를 찾은 바 있다.
20일(현지시간) 아내 멜라니아 여사(우) 손을 꼭잡고 자신의 취임을 축하하는 사령관 무도회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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