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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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최근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00여가구에 난방비 5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3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다.
지원금은 개별 가구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명절 전 복지급여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오는 23일까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들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2월 중 난방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하남지역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가구는 총 5062가구로, 지원 예산 2억5310만원은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이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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