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인상으로 케이뱅크의 대출 금리는 다른 인뱅보다 높아졌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4.85∼5.91%, 마통 금리는 5.66∼6.52%다. 신용대출만 보더라도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의 최저 대출금리는 각각 연 4.303%, 4.71%다. 마통의 경우 금리 하단이 카뱅은 5.081%, 토스뱅크는 5.09%다. 케이뱅크는 지난 21일 아파트담보대출 가산금리도 0.05∼0.06%포인트 올렸다. 지난해 12월 중순 아파트담보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19%포인트 인상한 후 약 한 달 만이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고신용자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가산금리를 조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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