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헬스장에서 레깅스를 입고 운동을 하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엔 다수의 여성 신체를 찍은 사진이 저장돼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등을 추궁하고 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