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을린' 소주 20만병에 음주운전 근절 홍보라벨 부착 유통
충남경찰청·㈜선양소주 음주운전 근절 홍보라벨 부착 협약식 |
(예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경찰청이 음주운전 근절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주류회사인 선양소주와 손잡고 '맑을린' 소주병에 홍보라벨을 부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충남경찰청과 협약식을 가진 선양소주는 이달 중 '맑을린' 소주 20만병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라벨을 부착한 뒤 충남 지역 식당 등에 유통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는 2022년 900건(13명), 2023년 827건(12명), 지난해 678건(9명)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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