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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LGU+, 유럽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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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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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LG유플러스는 유럽 최대 미디어 사업자 카날플러스, 산하 제작사 스튜디오카날과 최신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카날플러스는 전세계 52개국에서 직접 콘텐츠 투자·제작·배급을 추진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카날플러스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카날은 영화·방송 프로덕션을 갖춘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LG유플러스는 U+tv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날플러스, 스튜디오카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U+tv에 독점 제공되는 콘텐츠는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등 약 188편이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주요 콘텐츠는 △파리 해즈 폴른 △머니 앤 블러드 △콜랩스 △노벰버 △원초적 본능 △어바웃 어 보이 등이다. LG유플러스의 구독상품 유플레이 베이직(월 9900원)과 프리미엄(1만5400원)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프라임 비디오, 와우와우, 비아플레이, 파라마운트, 빌리빌리 등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과 협업 중이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트라이브담당은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카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U+tv 고객들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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