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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최소화하며 체납 관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장기·상습 체납자의 증가로 인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납부 서약서 징구 ▷체납처분 및 단수 경고 ▷고객관리사를 통한 납부 독려 및 경고문 부착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지속적인 독려와 강력한 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체납처분(압류) 및 단수 예고 조치가 완료된 상태로 체납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납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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