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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준석 "이재명 '주 4일제' 제안, 자영업자에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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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주 4일제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두고,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연 한국은행 노조와의 세미나 뒤 기자들과 만나, 주 4일제 도입은 각론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치열한 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주 5일제 노동자를 주 4일제로 전환할 경우 임금을 유지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고 무엇보다 자영업자 입장에선 날벼락 같은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며 그런 지점을 검토한 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의원 소환제도 지자체장처럼 10%의 서명으로 직무가 정지된다면 이 대표처럼 호불호가 존재하는 정치인은 상당 기간 직무 정지 상태에 있어야 한다며 추가 검토가 필요하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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