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중등학교 교사 68명, 보건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4명, 영양교사 2명, 사서교사 2명, 특수교사 5명으로 일반모집 22과목 84명이다.
장애 선발 예정 인원은 8명이지만 1차 합격자가 없어 최종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1차 합격자 136명을 대상으로 실기 평가, 교수 학습 지도안 작성과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자 중 남자는 20명(23.8%), 여자는 64명(76.2%)이다.
졸업자는 72명(85.7%), 2월 졸업 예정자는 12명(14.3%)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5명(65.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3명(27.4%), 40대 이상이 6명(7.1%)이었다.
개인별 성적과 합격 여부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공고에 따라 제출 서류를 갖춰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등록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공·사립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21일까지 신규 교사 임용 예정자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직무 연수 후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3월 1일 중등교사로 임용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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