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채 선물 순매도
국고채 (PG)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고채 금리는 11일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가 가시화되면서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633%에 장을 마쳤다.
2년물 금리도 0.8bp 하락해 연 2.700%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51%로 1.4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보합, 0.2bp 상승으로 연 2.682%, 연 2.590%를 기록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관세에 "예외나 면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경기 하방 위험 확대 재료로 해석되면서 오전에는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이와 함께 시장은 국회의 추경 논의 진행에도 주목했다.
올해 정부가 국고채 장기물의 비중 유연성을 전년 대비 소폭 확대한 만큼 추경 편성 시 장기물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국채 선물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3년 국채 선물은 1만69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1천854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국고채권(1년) | 2.673 | 2.673 | 0.0 |
국고채권(2년) | 2.700 | 2.708 | -0.8 |
국고채권(3년) | 2.633 | 2.638 | -0.5 |
국고채권(5년) | 2.715 | 2.713 | +0.2 |
국고채권(10년) | 2.849 | 2.830 | +1.9 |
국고채권(20년) | 2.751 | 2.737 | +1.4 |
국고채권(30년) | 2.682 | 2.682 | 0.0 |
국고채권(50년) | 2.590 | 2.588 | +0.2 |
통안증권(2년) | 2.686 | 2.682 | +0.4 |
회사채(무보증3년) AA- | 3.228 | 3.239 | -1.1 |
CD 91일물 | 2.990 | 2.990 | 0.0 |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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