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청사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들의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3월 새 학기부터 교무 지원 교사를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학교에서 주당 10∼12시간의 수업과 함께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학교 업무를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50곳에 교무 지원 교사를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교무 교사 배치에 따른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만족도 조사를 분석할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실질적이면서 전문적인 교무를 지원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교사 업무 경감 방안을 모색해 선생님이 학생과 수업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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