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상승 (PG) |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은 충북의 지난달 취업자 수가 92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6천명(1.8%) 늘었다고 14일 발표했다.
남자는 53만2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1%(6천명) 감소했지만, 여자는 39만1천명으로 5.9%(2만2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13.3%), 광업 제조업(4.0%)이 각각 증가했고,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0.4% 줄었다.
도내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는 8천명(0.5%) 증가한 144만7천명이다.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9만2천명이다.
실업자는 전년보다 3.9% 증가한 3만2천명이고,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 비중을 가리키는 실업률은 3.3%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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