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향년 97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에 여야는 한목소리로 추모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일본의 역사적 책임을 요구하며 힘겹게 목소리를 낸 용기와 후손들에 나은 세상을 남기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삶을 깊이 새긴다며 애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도 7명밖에 남지 않은 고령의 피해 생존자들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길 할머니 빈소를 참배한 뒤, 불행한 역사가 할머니의 삶을 짓밟았지만, 할머니는 그 역사를 끌어안고 진실과 기억, 정의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일본의 역사적 책임을 요구하며 힘겹게 목소리를 낸 용기와 후손들에 나은 세상을 남기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삶을 깊이 새긴다며 애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도 7명밖에 남지 않은 고령의 피해 생존자들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길 할머니 빈소를 참배한 뒤, 불행한 역사가 할머니의 삶을 짓밟았지만, 할머니는 그 역사를 끌어안고 진실과 기억, 정의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