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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가 주력 기술주를 중심으로 선행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6.62 포인트, 0.49% 내려간 2만3487.46으로 폐장했다.
2만3530.97로 시작한 지수는 2만3400.75~2만3576.71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499.69로 112.47 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65%, 석유화학주 0.88%, 변동이 심한 제지주 0.16%, 금융주 0.06% 내렸다.
하지만 식품주는 0.44%, 방직주 1.22%, 시멘트·요업주 1.62%, 건설주 1.05%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00개가 하락하고 445개는 올랐으며 111개가 보합이다.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92%,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55%, 타이다 전자 0.51%,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2.60%,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11%, 신싱 1.92%, 위징광전 0.73%, 잉예다 0.75%, 롄쥔 3.48%, 샹숴 4.26%, 징위안 전자 2.61%, 스쉰-KY 2.22%, 르웨광 2.18%, 타이광 전자 1.31%, 화방전자 1.30%, 즈방 0.98%, 다량 0.91%, 난야과기 0.89%, 즈위안 2.61%, 황창 1.90%, 웨이잉 1.65%, 링타이 1.67%, 광성 2.99%, 화징 3.10%, 다마이 1.50%, 리지 3.24%, 선다 1.24%, 싱넝 고과기 4.15%, 젠처 4.23%, 진샹전자 3.53%, 차이위 4.73% 떨어졌다.
해운주 창룽도 1.84%, 양밍 0.14%, 완하이 0.94%,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37%, 싱위항공 0.87%, 중화항공 0.21%, 대만고속철 0.53%, 중화차 2.22%, 대만 플라스틱 0.38%, 철강주 창룽강 0.93%, 다청강 2.15%, 궈타이 건설 0.39%, 중화화학 0.67%, 장화은행 0.28%, 징청은행 0.20%, 위안둥 은행 0.72%, 안타이 은행 0.35%, 췬이증권 1.79%, 푸방금융 0.43%, 화난금융 0.18%, 위안다 금융 0.14%, 위산금융 0.68%, 타이신 금융 0.29%, 디이금융 0.54% 빠졌다.
쉰롄(訊連), 톈한(天瀚), 싱타이(興泰), 의약품주 야오화(藥華), 푸스다(富世達)는 급락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1.06%,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85%, 광바오 과기 0.45%, 신르싱 0.52%, 웨이촹 0.43%, 마오롄-KY 1.76%, 정다 2.11%, 다퉁 2.21%, 성양반도체 2.39%, 야광 3.52%, 다야 6.57%, 시리-KY 7.28%, 중싱전자 7.97%, 스뎬 9.57%, 화청 9.88%, 췬촹광전 0.67%, 징숴 0.94%, 청밍전자 1.77%, 허다(和大) 0.61% 뛰어올랐다.
항공운송주 아세아 항공 역시 0.13%, 룽더조선 0.42%, 전자부품주 궈쥐 0.85%, 위룽차 0.60%, 철강주 중국강철 1.34%, 스지강 2.56%, 타이완 시멘트 2.72%, 아시아 시멘트 1.09%, 건설주 궈찬 0.60%, 식품주 퉁이 0.61%, 롄방은행 0.32%, 퉁이증권 1.68%, 중신금융 1.85%, 궈타이 금융 0.15%, 자오펑 금융 0.38%, 신광금융 0.41% 상승했다.
야리(亞力), 상핀(上品), 라이셰(來?), 룽싱(榮星), 뤄리펀(羅麗芬)-KY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3815억4800만 대만달러(약 16조7576억원)를 기록했다. 화방전자, 난야과기, 푸방 항셍국기정(富邦恒生國企正)2, 다청강, 궈타이 영속고고식(國泰永續高股息)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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