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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경남도, 시군에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감면제도 활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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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영상회의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21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지방물가 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감면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도는 또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건설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도내 건설공사 조기 발주 등도 당부했다.

    해빙기 도민 안전을 위한 도와 시·군간 협력 필요성도 언급했다.

    도와 시·군은 지난 17일부터 도내 1만9천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오는 4월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재정이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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