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대구시민시국회의 개최, 행진도 예정
'세이브코리아'(SAVE KOREA)가 22일 오후 2시부터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5차 국가 비상 기도회 '탄핵 무효·내란 선동 규탄 대구 국민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주최 측 관계자들이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김장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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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주말인 22일 대구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SAVE KOREA)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5차 국가 비상 기도회 '탄핵 무효·내란 선동 규탄 대구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8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집회 신고했다.
이어 탄핵을 찬성하는 집회도 열린다.
대구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중구 동성로 CGV한일 앞에서 주최 측 집회 신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즉각 파면, 국힘 해체 20차 대구시민시국대회'를 개최한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2.4㎞ 도심 행진도 계획이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 유력 일간지는 이날 오후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대전시청 앞)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세이브코리아' 대규모 집회인 국가 비상 기도회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탄핵 #윤석열 #세이브코리아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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