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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8% 내린 3373.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8% 하락한 1만983.0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7% 내린 2266.24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15% 내린 3374.0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공항, 농업, 클라우드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서비스, 교육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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