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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틱토커가 광주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흉내를 내며 찍은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남성은 '폭설과 함께 광주에 전두환이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 이는 그야말로 광주 시민을 조롱한 것"이라며 "정말로 기가 찰 노릇"이라고 밝혔다.
영상 속 점퍼 차림에 군화를 신고 이마를 훤히 드러낸 이 남성은 국립광주박물관 앞에서 붉은 막대기를 휘두르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흉내냈다.
당시 광주FC 측은 "광주광역시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행위"라며 공식적인 조사와 징계를 요구했다. 이에 산둥 타이산 측은 사흘 후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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