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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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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날씨] 강추위 물러가고 봄 시작되나…낮 최고 12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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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 영상 4~12도 웃돌 전망

    수도권과 충남·전라 등 황사 유입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전라권 등 한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발 황사가 유입돼 공기가 탁하겠다.

    세계일보

    지난 2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인근 매화나무에 매화꽃이 활짝 핀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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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전국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3도, 최고기온은 영상 4~12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주말부터 이어진 영하권 추위는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 강릉 1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부산 3도 ▲여수 2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여수 11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남동부, 경상권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전국 대기질은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 한때 수도권과 충남·전라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발 황사가 유입돼 공기가 탁하겠다.

    국윤진 기자 sou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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