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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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5·18 유족회는 최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에게 감사장의 뜻을 표했다.
28일 공법단체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2·28 민주운동 기념일을 맞아 김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모든 희생자의 묘역에 직접 국화를 바친 바 있다.
유족회는 “김 의원은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외압과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을 지켜왔다”며 “특히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세력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18의 역사적 진실을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실천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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