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ICT를 기반으로 하는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격지의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원격 기기를 활용해 환자의 질병을 진단, 처방하게 된다.
내년 2월까지 매월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물리치료사가 처방에 따라 내소 또는 방문 재활 의료를 실시하고 재활 전담 간호사의 만성질환 투약 관리도 이뤄진다.
김영대 소장은 "장애인뿐 아니라 예비 장애인의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의료취약지 재활 원격협진을 통해 스마트한 의료환경을 우리 군에 적용해 보건 서비스 질 향상과 재활 의료가 필요한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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