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때까지 오늘(2일)부터 국회 본관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최후변론까지 끝난 상황에서 마 후보자가 뒤늦게 탄핵 심리에 개입하는 것이 판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어떤 결론이 나오든 마 후보자의 임명은 국가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29번의 줄탄핵, 입법 폭주, 예산 폭거를 넘어 대통령 권한대행마저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오로지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탄핵 겁박의 전초전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수영 #단식 #농성 #마은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