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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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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과 혁신도시 중간 입지 ‘원주 동문 디 이스트’, 교통 및 생활 편리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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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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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내 집 마련 적기’라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금통위는 지난 25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3.0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기준금리가 2%대로 내려온 것은 2022년 10월(2.50%)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대출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를 0.25%p 인하했으며, 농협은행도 6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금리를 내릴 예정이다. 다른 은행들도 조만간 금리 인하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들어서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분양 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0~115㎡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원주 원도심인 무실동과 신도시인 원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가 인접해 있으며,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5년 개통 예정인 관설 하이패스IC가 완공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이 위치하며, 혁신도시 내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와 세인트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관설초등학교가 있으며, 영서고 등 주요 학군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 원주천 산책로가 있으며, 치악산·백운산·버들만이공원·단관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원주천과 치악산, 백운산 조망도 가능하다.

    설계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갖췄다. 단지 내 테마 조경을 조성하고, 공원형 단지 설계를 도입해 자연과 연결되는 통경축(바람길)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되며,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배치해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단지 내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서며, 입주 후 2년간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1가구당 자녀 1인의 수강료를 2년간 50%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하며, 자세한 분양 상담은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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