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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저출생·고령화는 함께 해결할 사회적 과제"…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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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시아경제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저출생 고령화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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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개발공사는 서울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차기 캠페인 주자로 지명했다.

    한편, 경북개발공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행, 자녀동반 업무공간 'GBDC 패밀리룸' 운영 등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인구감소지역 중심으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지방소멸대응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우리 공사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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