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물가와 GDP

    한은 "물가상승률, 고환율·낮은 수요압력 엇갈려 2% 근방 등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6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높은 환율 수준 등 상방 요인과 낮은 수요 압력 등 하방 요인이 엇갈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물가상황 점검회의에서 "2월 전망 경로대로 목표 수준(2%) 근방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지난달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9%로 전망했다.

    김 부총재보는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근원물가가 1%대 후반 수준에서 안정세를 지속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일부 과실 가격 하락, 기저효과 등으로 둔화하면서 2.0%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전망 경로상에는 지정학적 정세, 주요국 통상 갈등, 환율 움직임, 내수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통계청은 2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116.08(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월(2.2%)보다 다소 둔화했지만,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han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