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충주시, 교육발전 정책 간담회 |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충주시는 6일 학교 유휴 부지에 수영장 등을 만들어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복합시설 건립 실시 협약을 했다.
충주 삼원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50m짜리 8레인 수영장, 체력단련실, 노인건강복지관, 늘봄 교실, 주차장을 갖춘다.
수영장과 노인건강복지관은 충주시가, 늘봄 교실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한다.
사업비는 국비 포함 416억원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20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이 지자체와 손잡고 학교복합시설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윤건영 교육감과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3년 9월 학교복합시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
y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