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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와 은행 지급준비율을 각각 인하, 시장에 유동성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6일 양회(전인대-정협)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장관급 기자회견에서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 등을 감안해 적당한 기회를 택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현재 6.6%인 시중은행 지준율을 감안할 때 지준율도 하향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판 행장은 "금리인하와 함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기술개발 재대출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정책지원 범위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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