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반부패·청렴 공유회의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 반부패·청렴 추진 공유회의 = 횡성군은 김명기 군수 주재로 반부패·청렴 추진 기관장 회의를 열고 2024년 평가 결과와 개선 과제, 2025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청렴도를 향상하고 더욱 신뢰받는 횡성군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24년 최초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한 바 있다.

▲ 한국외식업지부 횡성군지부 정기총회 =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횡성군지부는 11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역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대의원 78명이 참석했으며 단일후보였던 박현자 지부장이 19대 지부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총회에서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2명에 대해 군수, 국회의원, 중앙회장, 도지회장, 지부장의 표창패와 표창장 수여식과 주요 사업 실적 보고, 횡성외식업 회원업소에 관한 안건 의결이 이어졌다.

박현자 지부장은 "회원 간 화합과 권익증진을 통해 식품 위생과 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 실무단, 중국 린하이시 방문 = 횡성군 실무단이 11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자매결연도시 중국 절강성 린하이시 방문길에 올랐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과 직원 6명으로 꾸려진 이번 실무단은 20주년 기념행사 실무협의를 비롯한 2025년 국제교류 사업을 논의하고 린하이시에 있는 농업 단지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 횡성군보건소는 11일 육군 제8375부대 2대대에서 장병을 위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각종 오·남용 사례와 병용금기 약물, 올바른 약물 복용법, 중독의 폐해 등 최근 급증하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시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 횡성군은 주민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라돈측정기를 무료 대여한다.

군은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의 원인이 되는 라돈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를 원하는 주민에게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대여한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라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실내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라돈은 무색, 무취의 방사성 기체이므로 측정기를 통해 한 번씩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침대 등을 측정한 라돈 수치가 기준치(148Bq/)를 초과할 경우 횡성군청 환경과(☎033-340-2435)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 방사선 기술 지원센터(☎1811-833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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