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선 '탄핵인용' 65.8% vs '탄핵기각' 33.2%
3주 전 보다 "탄핵 인용" 응답 높아져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 즉 석방된 이후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55.6%로, 탄핵을 기각해 "직무복귀 시켜야 한다"는 여론은 43%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윤 대통령이 석방된 지 이틀만인 지난 10일 전국 501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같은 조사에서 중도층 응답자의 경우엔 65.8%가 '탄핵 인용'을 33.2%가 '탄핵 기각'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3주 전 조사와 비교해봤을 때, 윤 대통령 석방 이후 오히려 중도층의 "탄핵 인용"응답이 더 늘어났습니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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