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왕진 버스 사업' |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농촌지역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마을 강당이나 체육관 등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60세 이상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합천군은 농협 등과 협력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천750명가량의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운영한다.
진료 항목은 한방진료와 운동처방, 구강검진, 검안 등이며 질병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김윤철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