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11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반등했다. 사진은 2008년 4월 24일 인도 뭄바이의 바라트 석유공사 석유 저장소. 로이터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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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11일(현지시간)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날 사흘 만에 하락했던 유가가 오름세로 다시 돌아섰다.
뉴욕 증시가 비록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기는 했지만 전날 폭락세에서 벗어나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안정된 덕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미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해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28달러(0.40%) 오른 배럴당 69.56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월 물이 0.22달러(0.33%) 상승한 배럴당 66.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국제 유가는 지난주 브렌트와 WTI가 각각 3.9% 급락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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