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전경. |
인천테크노파크는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 지원 서비스'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기업들이 연구개발(R&D)과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원은 인천TP의 연구기반센터와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여러 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등이 포함되며, 기업은 전체 비용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건강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지원 서비스는 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바이오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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