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이어 20억원 규모 지원…지역 특화로 활력 제고 기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안부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신한금융그룹이 2023년 12월 업무협약을 통해 동참하면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로컬브랜딩은 도보 15분 내외의 주민 생활권 단위로 지역 내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살려 찾고 싶은 지역매력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행안부는 2023년부터 매년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세우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회사 임직원들이 에너지절약으로 모은 연 20억원을 2024년부터 행안부가 선정한 로컬브랜딩 사업지 내 특화사업 추진, 주민시설 개선 등에 지원해 해당지역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사업은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지역별 4000만원) ▷지역사회 에너지비용 부담 경감(지역별 5000만원)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생태계 실현(우수사업 최대 3억원) 총 3가지이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력 넘치는 지방시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확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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