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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로 60대 여성 심정지...“새벽 원룸서 검은 연기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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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원룸 화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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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3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의 5층짜리 원룸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인력 96명을 동원해 40여 분 만인 오전 6시57분 불을 껐다.

이 불로 4층 거주자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층 주민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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