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사 |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4만5천여 가구와 차상위 계층 4만2천여 가구다.
도는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가구당 5만원의 동계 난방비를 지급했다.
차상위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시군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수원의 한 쪽방촌 난방 실태를 직접 점검한 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난방비 긴급 지원이 도민의 일상을 지키고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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