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6% 강세
25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에 설치된 한화오션·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2024.9.26/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유럽의 재무장으로 한국의 방위산업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방산주가 줄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8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 대비 4만 6000원(6.52%) 오른 75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한화시스템(272210)(342%), 현대로템(064350)(3.35%), LIG넥스원(079550)(3.08%),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2.80%) 등 관련주가 모두 강세다.
이는 증권가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유럽 방위시장의 규모가 당분간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이다.
이어 "한국의 방산 최대수출액(135억 달러)의 약 5.8배 수준이 향후 4년간 펼쳐진다는 의미"라며 "리스토킹, 러시아의 재무장 위협, 미군 의존도 축소에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 덧붙였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