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5년 상반기 정규직 및 청년인턴 120명을 신규 채용한다. 정규직 채용은 행정 34명, 기술 19명 등 총 55명 규모이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9명을 제한 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 자격 보유자 4명과 건설 관련 3년 이상 경력직 2명은 별도 선발한다. 입사 지원은 20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전공지식평가) △1차 및 2차 면접으로 구성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번 신입 직원 채용전형은 나이·학력·출신지·연령 등 제한 없이 국가 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진공은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 등 사회형평 인력을 포함한 체험형 청년인턴 65명(일반 35명, 장애인 30명)을 별도 모집한다. 청년인턴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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