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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산하는 구제역' 소독약 살포하는 방역본부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7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 3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0.5~1.8km 떨어진 곳입니다.
농장주가 식욕부진, 침 흘림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7건, 무안 1건 등 모두 8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발생농장들은 모두 첫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에 있습니다.
중수본은 현행 '심각' 단계 지역(10개 시군)을 유지하고,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추가로 파견해 출입 통제, 임상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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