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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수)

DT네트웍스, 부산·경남지역 첫 BYD Auto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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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팝업 등 고객 접점 확대 활동 전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네트웍스’가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 (사진=DT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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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은 부산 대표 상권 센텀시티 인근인 부산광역시 수영구 좌수영로 7에 자리잡았다. 해당 지역은 고급 주거지와 센텀시티 핵심 상권을 연결하는 위치로, 센텀시티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전시장은 부산 경남권에서 처음으로 오픈하는 BYD Auto 전시장으로 지역 내 전기차 시장 확대와 프리미엄 전동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중심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786㎡(약 24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DT네트웍스는 차량 구매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프터서비스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부산 사상에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해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이 편리하게 차량 정비 및 유지 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경남 권역 지역 내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들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지난 2월부터 동부산 지역에서 운영 중인 BYD Auto 부산 수영 동부산 팝업스토어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3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더 다양한 고객이 BYD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홈리빙 생활용품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편, 부산 내 백화점 및 아울렛 등 추가로 팝업스토어를 준비해 전시장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들에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는 “BYD Auto 부산 수영 전시장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식 오픈하는 BYD 전시장으로 지역 고객들이 BYD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이번 전시장 오픈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그룹사의 수입차 노하우를 바탕으로 BYD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이 한층 진보된 전동화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BMW, MINI,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등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 애스턴마틴과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슈퍼카 딜러십을 확보하고, BYD 딜러십을 추가해 진정한 멀티 딜러십 기업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중고차와 친환경 자동차 산업까지 포괄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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