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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이혼 이시영 "남자랑 손깍지 오랜만"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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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시영.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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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된 배우 이시영의 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3일 노홍철의 유튜브에는 '노홍철 위험천만한 공포의 히말라야 (고산병)'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18일 기준 조회수 111만 회를 기록한 이 영상에서 노홍철은 이시영, 권은비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올랐다.

이시영은 등반 중 겪었던 고산병에 대해 언급하면서 "고산병이 와서 어떻게 올라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깃발을 보자마자 무릎 꿇고 울며 기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팸바(트레킹 가이드)가 날 거의 잡아끌어서 올라갔다"며 손깍지를 표현했다. 그러면서 "남자랑 깍지를 오랜만에 껴봤다"고 덧붙였고 이에 권은비는 이시영을 툭툭 치며 폭소하거나 당혹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지난 1월 23일 노홍철의 유튜브에는 '노홍철 위험천만한 공포의 히말라야 (고산병)'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 노홍철 유튜브 캡처 )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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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발언은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조명됐다.

앞서 17일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씨와 결혼,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조씨는 서울 청담동에서 소고기집 영천영화를 운영 중이다. 20대 때부터 요식업에 뛰어들었으며, 영천영화와 팔착막창 등을 성공시켜 '리틀 백종원'으로 불렸다. 이시영 이름을 딴 샐러드영을 론칭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했다. '꽃보다 남자'(2009)와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로 이름을 알렸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1~3(2020~2024), 예능 '좀비버스' 시즌1·2(2023~2024) 등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9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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