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등 유관 기관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연합뉴스) ▲ 4개 기관,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협력= 경기 평택시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와 함께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는 이날 평택항 동부두 제4문 주차장에서 3개 기관 및 서평택환경위원회와 함께 시민 및 화물차주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참여 독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실천 수칙 홍보활동을 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인근 동부두에서 항만 오염도를 측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추출해 평택시와 합동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경기도는 포승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사업장을 합동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 공동 대응은 평택항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우수 숙박시설 11곳에 인증서 수여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평택시, 우수 숙박시설 11곳 선정…인증서 수여 = 평택시는 올해 우수 숙박시설 11곳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객실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해 우수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 숙박시설 지정' 표지판과 시의 인증서 외에 운영 물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공식 SNS 및 관계기관 등을 통해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들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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