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영덕군과 붉은 대게 활용 신상품 6종 순차 출시 |
이마트와 영덕군은 전날 영덕 붉은 대게 간편식 및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는 연간 7톤(t)가량의 영덕 붉은 대게 원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가공해 판매한다.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영덕 특산물 대게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협업한다.
이마트는 지난 16일 '피코크 붉은대게칩'을 처음 선보였고 오는 23일 '피코크 게딱지맛 볶음밥'을 내놓는다.
이마트는 '로코노미'(Loconomy) 현상에 주목해 영덕군과 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에 대한 소비활동을 의미한다.
남호원 이마트 델리·신선 가공 담당 상무는 "영덕 붉은 대게가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는 우수한 식재료로 꼽히는 만큼 피코크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보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