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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토)

삼척시, ‘세계 물의 날’ 하천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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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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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오는 3월 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삼척시는 이를 맞아 하천 정화 캠페인을 비롯한 자체 행사를 계획하고, 3월을 물 관련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2025년 세계 물의 날의 UN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으로, 정부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의 물 관리 협력을 강조한다.

이에 삼척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향토 기업체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진행해 인근 하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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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십천 하구(미로, 신기, 남양, 성내, 교동, 정라) 지역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하루 18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3월 한 달 동안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세계 물의 날 홍보를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단체 및 기업체의 자연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과 기업이 동참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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